이날 김지수는 95.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는데, 김지수의 교체 대상이었던 판덴베르흐(84.1%)와 차이도 꽤 컸다.
여전히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EPL 2경기 연속 교체로 투입된 뒤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인 신호다.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을 통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수가 그 기회를 잡는다면, 최근 EPL 데뷔의 기쁨을 넘어 EPL 무대 안착까지도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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