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감독 봉준호와 박찬욱 감독이 각각 차기작인 ‘미키17’과 ‘어쩔수가없다’로 다시 한번 국제 무대를 겨냥하는가 하면, 나홍진·연상호 등 단단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감독들도 오랜만에 극장 영화를 선보인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할리우드 프로젝트 ‘미키17’을 마침내 3월 극장에 건다.
한동안 넷플릭스 작품에 집중해 왔던 연상호 감독도 5년 만의 극장 영화인 ‘얼굴’을 개봉하고, ‘신과함께’를 만든 리얼라이즈픽쳐스가 내놓는 이민호 주연의 초대형 SF 판타지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도 올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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