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 및 정책실의 참모진 전원이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거듭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권한대행의 대행 직위에서 자제돼야 할 권한의 범위를 넘어섰다”며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의를 표명한 참모진은 이날 오전 최 권한대행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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