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무안국제공항 참사를 두고 국제사회의 애도와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발생 경위를 놓고 공항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둔덕)이 피해를 키웠다는 전문가의 시각이 제기됐다.
설계 시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가능성까지 고려해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프리 토머스 에어라인뉴스 편집자는 로이터통신(Reuters)과의 인터뷰에서 “버드 스트라이크는 드문 일이 아니며, 랜딩기어 문제도 마찬가지”라면서 “버드 스트라이크는 매우 자주 일어나지만, 대체로 그것만으로 항공기 참사를 유발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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