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결승 상대는 태국이다.
태국은 30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벌인 필리핀과 2024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리컵(미쓰비시컵) 4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로 이겼다.
김상식 감독은 “결승전에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이번 성과는 열정적인 팬들, 6경기 동안 팀 전체가 흘린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결승전에 올랐다고 해서 베트남의 시계가 멈추는 것은 아니다.축구 인생을 우승에 걸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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