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딸' 박나래, 지자체 연락해 조용히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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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딸' 박나래, 지자체 연락해 조용히 기부금 전달

코미디언 박나래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1985년생인 박나래는 전남 무안군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희생자 중 태국인 2명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인 승객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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