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7분만에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에게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브레넌 존슨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후반 막판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에게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7분 프리킥 기회 때 아이트누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밀어준 패스를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연결했다.
황희찬의 선제골이 터지고 5분 뒤인 전반 12분 페드로 포로의 오른쪽 코너킥을 벤탄쿠르가 골지역 앞에서 번쩍 뛰어오르며 헤더로 끊는 슛을 시도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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