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제골→손흥민 PK 실축'…'역대급 코리안 더비' 토트넘, 울버햄튼에 2-1로 앞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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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제골→손흥민 PK 실축'…'역대급 코리안 더비' 토트넘, 울버햄튼에 2-1로 앞서 (전반 종료)

전반전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선제골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장면이 모두 나왔다.

키커 자리에 있던 아이트누리가 슈팅이나 크로스를 시도하지 않고 페널티 아크서클 인근에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했다.

박스 안에서 울버햄튼 미드필더 안드레가 존슨에게 뒤늦은 태클을 하면서 토트넘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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