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다수의 정치인과 언론인 등이 ‘수거 대상’으로 적혀혔다는 보도에 해당 수첩 명단에 있던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놀라움과 충격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민일보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확보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 ‘백령도 작전’이 언급됐으며, 수첩에 정치인, 종교인, 판사 등을 ‘수거 대상’으로 적고 ‘사살’이라는 표현도 적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은 제가 그리도 싫었느냐.크리스마스 선물치곤 너무 과하다”며 “노상원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수첩에 표기된 16명이 누구인지 즉각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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