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이례적으로 ‘조기 동계캠프’를 차려 재기를 다짐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변성환 감독은 3주간 뜨거운 훈련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원팀’을 강조하며 선수들을 독려한 변 감독은 이번 훈련 기간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로 수비수 한호강(31)과 미드필더 박우진(21)을 꼽았다.
변성환 감독은 “훈련기간 나만 생각하는 선수들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겠다고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며 “한호강은 선참 선수로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고, 박우진은 어린 선수답게 뜨거운 의욕과 패기를 보여주며 3주간 훈련을 잘 소화해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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