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이자, 송혜교-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극장가의 시리즈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검은 수녀들’이 ‘범죄도시4’, ‘베테랑2’에 이어 새해 극장가 시리즈 영화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탄탄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더한 시리즈 영화가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다시 나타난 12형상에 맞서 금지된 의식을 시작하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검은 수녀들’이 ‘검은 사제들’에 이어 차별화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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