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둔다.
이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게 된다.
우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로웠던 1909년의 분위기를 담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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