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해외 연수를 앞둔 시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돌렸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강 시장은 지난해 8월 양주시의원들이 해외연수로 유럽을 방문하기 전 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 8명에게 미화 100달러가 든 봉투를 준 혐의를 받는다.
강 시장은 또 비슷한 시기 시청 직원들에게 수십만원이 담긴 돈 봉투를 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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