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송혜교 막무가내 부탁, 물불 가리지 않는 전여빈

배우 전여빈이 수녀로 분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 '죄 많은 소녀'로 단숨에 주목받은 데 이어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영화 '거미집' '하얼빈'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에서 고통받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가담하는 '미카엘라' 수녀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막무가내로 자신을 도와달라는 '유니아' 수녀에게 처음에는 반발심을 느끼지만 소년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며 점차 호기심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