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오랜 시간 활약했던 오른손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다.
ESPN과 AP통신 등 주요 매체는 17일(한국시간)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이 스가노와 1년짜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스가노는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진출에 도전했으나 계약에 실패하고 요미우리에 잔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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