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집회의 상징이 됐던 '촛불' 대신 2024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는 '아이돌 응원봉', '커스텀 전구' 등이 등장했다.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진행되던 지난 7일 오후 7시 기준 서울 여의도 생활인구는 20대 여성은 4만 1000여명, 30대 여성은 2만 1000여명 증가했다.
20대 여성 이모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때 집회 현장에 가보고 싶었지만 당시 13살이라 부모님이 너무 어리다고 반대하셨다"며 "이번에는 역사의 한 현장에 나올 수 있어 신기하다.옛날에는 시위라고 하면 화염병을 던지는 것을 생각했는데 젊은 사람들의 동참으로 문화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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