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중학교(교장 최은주)는 13일 동창회,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가치를 담은 교훈 ‘머리엔 지혜를 가슴엔 사랑을’을 선포하고 교훈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존 논산여중의 교훈은 ‘순결, 우애, 책임’으로 시대상과 맞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학생자치회의 건의로 교훈변경추진위원회가 올 6월 구성돼 추진 과정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문 등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7회, 11회, 19회 동창회 대표들과 학부모, 학운위 등 내빈을 비롯해 전교생과 전직원이 현장과 온라인 중계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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