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교도소 과밀을 이유로 4만명이 넘는 재소자를 사면하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수프라트만 안디 아그타스 법무부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인도주의 실현과 교도소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약 4만4천명의 재소자를 사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법무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의 수용 정원은 14만5천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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