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0여 명을 태운 채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나 탑승자 전원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현장 체험학습을 가던 초등학생 33명과 인솔 교사 2명 등 모두 36명이 타고 있었다.
달리던 버스 후미에서 연기가 나자 운전기사가 버스를 갓길에 멈춰 세웠고 탑승자 전원이 몸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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