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으로선 전날 담화를 통해 퇴진 요구를 거부한 데 이어 법률안·시행령안 재가 및 대법관 임명 절차를 이어가며 논란 속에서도 대통령 권한 행사를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이후 2017~2021년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과 수석재판연구관을 역임하며 대법원 사건 검토를 총괄했다.
퇴임 예정인 김상환 대법관은 '진보' 성향으로 분류돼 왔으며, 그의 후임으로 지명된 마용주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대법원의 무게 중심이 중도·보수 성향으로 더 기울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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