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딛고 '올해의 선수' 2연패...적수 없는 안세영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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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올해의 선수' 2연패...적수 없는 안세영 시대

안세영은 지난 9일 중국 항저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2024 갈라 디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안세영은 전영오픈·세계선수권·항저우 아시안게임(AG) 등 메이저 대회들을 포함, BWF 주최 대회에서만 10차례나 1위에 올랐다.

안세영이 올해의 여자 선수에 오른 원동력은 역시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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