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오히려 고맙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진입한 계엄군에게 이같이 말했다.계엄 당시 대부분의 병사가 영문도 모른 채 명령을 받았던 정황이 드러나자 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늦었지만 꼭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그때 투입된 계엄군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고 적었다.
“눈물이 흐릅니다”, “그들의 상처 우리 국민이 보듬어 안고 치유해 줘야 합니다”, “단 한 명의 병사들도 처벌되어선 안됩니다”, “초급 간부들과 병사들 대다수는 잘못이 없습니다”, “피눈물이 가슴을 적십니다.무고한 청년들에게 선처와 격려를”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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