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폭풍 어떻게 감당하려고' 오승환 정말로 풀까, 삼성의 역대급 고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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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 어떻게 감당하려고' 오승환 정말로 풀까, 삼성의 역대급 고민 시작됐다

고민의 시간이 시작됐다.

보호선수 명단을 꾸려야 하는데, 오승환(42) 등 베테랑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오승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이자, 2005년부터 14시즌(해외리그 활약 기간 2014~2019년 제외)을 삼성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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