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원효심,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45㎏급 은메달
북한의 원효심(22)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45㎏급에서 2위를 기록했다.
원효심은 7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4 역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5㎏급에서 인상 86㎏ 용상 105㎏, 합계 191㎏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에 올랐다.
치아구 펠리스(브라질)는 269㎏(인상 121㎏·용상 148㎏)으로 2위에 오르며, 세계역도선수권에서 최초로 남자 합계 메달을 딴 브라질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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