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 인근 선반 가공 업체 등 건물 2개 동이 불에 탔다.
"야적장에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6대와 대원 등 인력 105명을 투입했으며, 한때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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