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시도 이후 방한 계획을 취소하고, 더는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 없을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이번 계획 변경과 관련해 한국 측과 협의했다”며 “오스틴 장관이 더 이상 한국을 방문할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한국시간) 오후 10시반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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