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을 통과한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16강에서 재회한다.
김가영이 '27경기 연속 승리'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한지은은 지난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가영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앞서며 우승 직전까지 갔으나 이후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세트스코어 3-4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4일 열린 32강 두 번째 날에는 한지은, 권발해(에스와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김보미(NH농협카드) 등이 16강에 올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빌리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