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각료 등 딥페이크 협박 메일 받아

싱가포르에서 지난달 26일부터 5명의 각료를 비롯해 100명이 넘는 정부관계자가 협박 메일을 받았다.

디지털개발정보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31곳의 정부기관에 소속된 정치인과 공무원 등은 딥페이크로 제작된 이미지가 첨부되어 있는 협박 메일을 수신했다.

내무부와 인재개발부, 싱가포르정부 관광국 등 정부기관도 메일이 송부됐으며, 홍콩 입법회(의회) 멤버도 23일 같은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