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러버' 페라자, SD와 마이너 계약… 빅리그 데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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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러버' 페라자, SD와 마이너 계약… 빅리그 데뷔 도전

한화 이글스 출신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가 메이저리그(ML)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페라자는 팀을 떠나면서 "최고의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저를 믿고 기다려준 구단에게 감사하다" "한국은 너무 아름다운 나라고 나에겐 너무 특별한 곳" 등의 애정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최고에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또한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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