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까지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한 선수는 최향남, 단 한 명뿐이었다.
1998년 3월 국내 최초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추진한 이상훈 MLB스포츠해설위원은 당시 원소속구단 LG 트윈스에 2년 임대료 250만달러를 제시했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정작 포스팅 후 60만달러로 액수를 낮추자 미국 진출의 꿈을 접었다.
이적료는 계약 규모가 2천500만달러 이하면 총금액의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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