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들 기다렸던 '도쿄 투수 오타니' 복귀전 어려워졌다...로버츠 감독 "10월까지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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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들 기다렸던 '도쿄 투수 오타니' 복귀전 어려워졌다...로버츠 감독 "10월까지 고려해야"

일본 야구 팬들이 원하던 도쿄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투수 복귀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앞서 12년 연속 진출한 데다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고 내년을 앞두고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 등 전력 보강까지 더했다.

로버츠 감독은 "2025시즌 동안은 이닝 수 관리가 중요하다.오타니가 언제부터 투수로 뛸 지는 10월(포스트시즌)까지의 계획을 고려해 생각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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