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두고 8년 만에 전국적으로 촛불집회가 시작된 가운데 촛불집회에서 70대 여성이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20분께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했다가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 20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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