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과 본격적인 입단 협상에 돌입한다.
MLB 사무국이 정확하게 김혜성 포스팅을 공시한 시간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4일 정오(한국시간 5일 오전 2시)이며, MLB 30개 구단과 벌이는 협상 시작은 미국 동부시간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5일 오후 10시)다.
2023년 KBO리그 시즌이 끝난 뒤 일찌감치 구단에 MLB 도전 의사를 밝혔던 김혜성은 지난 6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사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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