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울리던 재난문자, ‘계엄령’엔 무소식”···시민들 불안감만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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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울리던 재난문자, ‘계엄령’엔 무소식”···시민들 불안감만 증폭

행정안전부가 전날 밤 갑작스레 선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소식과 관련한 재난문자를 단 한 건도 발송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면서 “매일 밤마다 울려 잠을 깨우던 재난 문자가 왜 이런 긴급한 상황에는 울리지 않았던 것인지 모르겠다”며 “계엄령 선포가 국가비상사태가 아니면 폭설이 국가비상사태냐”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민방위 등 예외는 있지만, 재난 문자는 재난 상황 위주로 발송하는 것”이라며 “규정에 나온 국가비상사태 등은 전쟁을 말한다.실무 부서에서는 어제 상황이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발송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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