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MBN 여성스포츠대상 '최고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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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MBN 여성스포츠대상 '최고의 별'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년 한해를 가장 빛낸 여성 스포츠인으로 뽑혔다.

지난해 제12회 시상식에서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의 업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던 임시현은 2년 연속 한국 여성스포츠 '최고의 별'로 인정받았다.

대상을 받은 임시현은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을 모두 휩쓸며 3관왕을 달성, 양궁 대표팀의 5개 전 종목 석권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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