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 도모코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은 2일(현지시간) ICC를 향한 미국과 러시아의 위협과 제재를 겨냥해 ICC의 존재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카네 소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며 ICC를 비판했던 미국도 입에 올렸다.
그는 "법원이 마치 테러 조직인 것처럼 또 다른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부터 가혹한 경제 제재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조치는 모든 상황과 사건에서 재판소의 운영을 빠르게 훼손하고 그 존재 자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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