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길 선교사 북한 억류 10년…통일부 "즉각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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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길 선교사 북한 억류 10년…통일부 "즉각 석방 촉구"

통일부가 최춘길 선교사 북한 억류 10년을 맞아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다.

통일부는 구병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이번 달은 우리 국민 최춘길 선교사가 북한에 의해 강제 억류된 지 10년이 된다”며 “북한이 선교사들을 부당하게 자의적으로 억류한 행위는 종교와 신념의 자유를 억압하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침묵시키려는 노골적인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북한 당국은 불법적으로 체포되어 현재 억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 대해 생사 확인 등 최소한의 정보조차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이로 인해 억류자 가족들의 고통은 수년째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주요 국제인권규약의 당사국인 북한이 불법적으로 억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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