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번호이동 통계에서 지난 11월 KT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한 건수는 4만245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2만1315건) 대비 99.2% 증가한 수치로 LG유플러스의 전체 번호이동(10만2456건) 가운데 약 절반이 KT 고객에서 유입된 셈이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에서 KT로 이동한 건수는 2만1747건으로 전월 대비 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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