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재석, 드디어 박세리 번호 땄다…"20년 만에"
(사진=SBS) 3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골프 황제 박세리가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대전 나들이에 나선다.
유재석은 “박세리 감독님과 다닐 생각에 기분이 좋다“라고 운을 떼더니 “감독님은 아낌없이 퍼 주시는 스타일이다.진짜 다 알아서 해주시더라”라며 ‘리치언니’ 박세리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에 유재석은 “감독님 안 지가 20년 됐다.감독님 번호 좀 주세요.20년 만에 감독님 번호 갖네요”라며 즉석 번호 교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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