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랍·중동문제 고문에도 사돈 지명…"중동 평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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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랍·중동문제 고문에도 사돈 지명…"중동 평화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프랑스 미국 대사에 이어 아랍·중동 문제 담당 고문에 자신의 사돈을 임명키로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레바논계 미국인인 마사드 불로스를 아랍 및 중동 문제에 대한 선임 고문으로 임명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딸 티파니 트럼프의 시아버지인 불로스는 대선 때 아랍·무슬림계 미국인 지도자들과 수차 만나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를 공고화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미국 언론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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