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일 '내수민감물가를 통해 본 향후 물가 흐름' 보고서에서 "내수민감물가 상승률은 소비 회복에 따라 완만히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이에 따라 향후 근원물가 상승률도 추가로 크게 둔화하기보다는 현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 근원물가 상승률은 2%를 소폭 밑도는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내수민감물가 상승률이 소비 회복에 따라 시차를 두고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근원 품목(관리물가 제외) 내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내수비민감물가도 여전히 목표 수준을 웃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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