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의 사극 재도전…'옥씨부인전' 시청률 4%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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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사극 재도전…'옥씨부인전' 시청률 4%대 출발

배우 임지연이 8년 만에 재도전한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첫 방송에는 천한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주인아씨의 핍박 속에서 자유를 꿈꾸고, 글재주와 장사 수완으로 악착같이 돈을 버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주막에서 도망한 노비 신분을 감추고 일하던 구덕은 청나라에서 오래 지내다가 귀국한 명문가 아씨 옥태영(손나은)과 동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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