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요구하며 LPG 운반선에 무단 승선한 뒤 시위를 벌인 그린피스 소속 외국인 활동가들이 체포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선박침입,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그린피스 국제 활동가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전 10시 42분 인천 옹진군 앞바다 해상에서 LPG 운반선(2천999t, 승선원 17명)에 무단으로 승선해 선체에 페인트로 글씨를 쓰고, 선수 12m가량의 구조물에 올라가 장시간 고공 시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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