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12월 1일 0시부터 충북 충주시 외촌마을에 원주광역상수도를 통한 물 공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12일 원주시와 충주시가 체결한 '원주·충주 도계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협약' 이후 6개월 만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충주 간 물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해 가길 기대하며,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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