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이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지목된 이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동료 배우 정해인과 포옹한 뒤 관객석을 향해 뿌듯한 듯 우뚝 선 모습 덕분에 장내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이를 접한 'X'(옛 트위터) 네티즌들은 "기개 넘쳐", "구교환은 진짜 꾸준하다...(좋은 뜻)", "하 진짜 이게 할리우드 시상식에서 볼 법한 장면들 아니면 뭐냐고", "아 웃겨 시트콤 보는 줄", "베스트커플상 아니고?", "이것마저 구교환스럽네", "구교환, 정해인이 상 받은 이유", "진정으로 수상을 즐길 줄 아는 남자 1위 구교환ㅠㅋㅋㅋㅋ", "지현우 짤을 이을 청룡영화상 인기상 정해인 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구교환은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모가디슈'로 같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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