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2천6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다육 식물을 재배하는 이모 씨는 30일 이른 오전부터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오가며 화분을 옮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7∼28일 내린 40㎝ 넘는 폭설로 비닐하우스 3개 동의 지붕이 무너져 내린 탓에 이씨 가족은 내부에 있던 다육 식물 화분을 여분의 비닐하우스로 옮기는 중이다.
안성시 대덕면에 있는 선인장 수출단지도 이틀간 쏟아진 폭설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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