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정유미 과거 내기 결과, 18년 전 비밀 연애사 풀린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지난주 방송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2화에서는 이사장과 체육교사로 재회한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사사건건 부딪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연못가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한편 아직 풀리지 않은 과거사가 공개될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쏠린다.

제작진은 "30일 18년 전 석지원과 윤지원의 비밀 연애사가 풀릴 예정"이라면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투지원의 과거 기말고사 성적 내기 결과와 함께 석지원의 고백 이후가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