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아프리카그룹 소속 김경 변호사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아프리카포럼' 제95차 조찬세미나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그 이후: 한국 기업들의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상공회의소 기업협력이사인 김 변호사는 "한국 내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아프리카 기업인들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에 한-아프리카 상공회의소를 설립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은 약 20여개"라며 "나머지 국가들과도 긴밀한 경제협력 등을 위해 국내에 한-아프리카 상공회의소를 설립해야 하는데 현행법 기준과 현실은 달라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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