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세계적 건축사무소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을 잡았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한강'(THE H HANGANG)을 제안하고,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 철학을 설계에 담았다.
조합원 전 세대가 한강, 남산, 용산공원의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당초 51개 동에서 22개를 줄인 29개 동을 지어 세대 간 조망권 침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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