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서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2타 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함께 나선 고진영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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